선호 삼성D 부사장 “고화질 콘텐츠 맞춤 새로운 화질 기준 필요”

선호 삼성D 부사장 “고화질 콘텐츠 맞춤 새로운 화질 기준 필요”

0005462692_001_20230413132801026.jpg?type=w647

 

선호 삼성D 부사장 “고화질 콘텐츠 맞춤 새로운 화질 기준 필요”선호 삼성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이 13일 "디스플레이 컬러 표현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화질 콘텐츠 환경에 맞는 새로운 화질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 부사장은 그러면서 "고화질 콘텐츠를 표현할 수 있는 최적의 HDR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컬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야 한다"며 "어떤 밝기에서나 동일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는 '컬러 볼륨'이 더욱 중요하하고, 화이트 화면에서 측정한 휘도보다 RGB 삼원색의 '컬러 휘도'가 소비자의 실사용 환경에서 더 중요한 화질 특성"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디스플레이의 샤쉬락 마케팅팀 프로도 연단에 올라, 2023년 QD-OLED가 RGB 각각의 밝기가 개선됐을 뿐 아니라 최대 컬러 휘도가 2000니트이상으로 향상됐다고 경쟁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