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료취약지 '건강지킴이', 공중보건의 143명 배치경상남도는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143명을 도내 의료취약지인 농어촌 보건의료기관에 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의과 64명·치과 23명·한의과 56명으로, 보건소·보건지소·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에 배치돼 오는 17일부터 3년간 도민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한다.
올해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서부경남과 의료취약지 군 지역의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에 우선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