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대만 디스플레이 협의체, 자발적 온실감축 의지 확인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한국·중국·대만 3국 간 협의체인 세계디스플레이산업협의체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EU의 규제는 당장 디스플레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나, 중장기 측면에서 지속적인 영향 조사를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한국의 OLED 신규 투자 확대로 향후 온실가스 감소 폭이 둔화할 수도 있으나, 정부 지원으로 추진하는 저온난화 공정가스 개발 등으로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