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잠실 에비뉴엘에 공중 미술관이...구마 겐고 작품 선보여구마 겐고는 돌, 목재, 대나무, 천 등 자연친화적 재료를 활용해 혁신적 건축 디자인을 선보인 건축가로 도쿄 올림픽 경기장과 네즈 미술관 등이 대표작이다.
여기에 롯데는 그동안 '러버덕', '슈퍼문' 등 잠실에서 대형 공공미술 전시 등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왔는데 이번 구마 겐고의 전시에 이어 다양한 예술가의 작품들도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김영애 아트콘텐츠실장은 "타이틀 'SU:M'처럼 이번 전시는 매 순간 고객과 숨 쉬며 새롭게 발전할 에비뉴엘의 상징성을 담았다"며 "에비뉴엘 보이드가 새로운 경험과 행복을 선사하는 '공중 미술관'이 되도록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