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 챗봇도 ‘사회주의 가치 학습 의무화’... 생성형 AI 규제 나선 중국중국이 자국의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 출시 전 보안 평가를 실시하고, 콘텐츠에 핵심 사회주의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세계 각국이 AI 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중국은 특히나 '콘텐츠' 규제에 초점을 맞췄다는 데 주목할 만 하다.
이같은 규제는 당장은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관련 분야에 대한 규제의 고삐를 단단히 쥘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