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도·감청 논란에 “한국 정부와 소통, 전적으로 협력” 달래기미 정보기관의 우리 대통령실 도·감청 논란이 커지자 먼저 손을 내밀었다.
외교 소식통은 "대통령실 발표도 있고, 한미 국방장관 통화도 있어 이를 참조하면 된다"면서 "양국 외교채널을 통해 필요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양국 국방장관은 '해당 문건의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사실에 견해가 일치했다"며 "앞으로 굳건한 한미정보동맹을 통해 양국의 신뢰와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