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가 밀어올린 코스피, 8개월 만 2500선 마감코스피가 외국인 사자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해 2500선을 회복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에 대해 "코스피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세에 2500선을 돌파했다"며 "지난 7일 삼성전자 감산 발표에 따른 반도체 업황 저점 통과 기대감에 힘입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상승세 지속되는 가운데 또 다시 2차전지 강세가 코스피 상방 압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 순매수 속 전장 대비 0.88% 오른 887.78을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