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쓰고 유리창 깨 금 150돈 털어간 혐의…2인조 송치서울 영등포구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2인조가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이모씨와 60대 남성 황모씨를 지난 5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전 3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한 금은방 유리문을 망치로 깨고 들어가 금 약 150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