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갇힌 尹대통령 지지율…4주 연속 36%대[리얼미터]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전주보다 소폭 하락한 30% 중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부정 평가는 3월 둘째 주부터 직전 조사까지 4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3·1절부터 이어진 '대일 이슈'는 소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며 "용산 입장에서는 강한 반등은 기대하기 힘든 한 주였지만, 국민의힘 내 설화가 연속해서 발생해 대통령-당 지지율을 무겁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