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쇼] ‘천원 학식‘ 만족도 높아 “점심·저녁은 안되나요?”정부의 청년 지원 정책의 한계와 보완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외대 4학년 김 모씨는 "최근 서울시에서 도입한 교통카드 정기권 사업은 서울 시내에 한정되는 정책이라 장거리 통학하는 수도권 학생들은 혜택을 보지 못한다"며 "교통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희대 3학년 염 모씨도 "뭔가를 배울 때 내일배움카드를 쓰긴 하지만 조건이 너무 까다롭고 지원받아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요즘 다양한 스펙과 능력을 요구하는 시대인데 직접 배워보기 전까지는 적성을 알기 어려운 만큼 현금성 지원보다는 학원비 같은 것을 많이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