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분기 인구감소율 전년보다 절반이상 줄어…"인구회복이 시정 최우선"경북 구미시는 7일 1분기 인구 감소율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올해 1분기 감소율이 0.47%에서 0.23%로 절반 이상 준것이다.
구미시는 지난 1월부터 41만 인구 회복을 위한 인구시책의 일환으로 주소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공직자 및 시 산하기관·단체의 전입을 유도하고 대학교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전 부서 전담·책임관제를 운영해 전입 지원 시책을 홍보하는 등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