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만에 4성급 호텔로 탈바꿈한 육군 호텔 '용사의집'군인들의 숙박·예식 시설로 활용됐던 서울 용산 '용사의집'이 54년 만에 4성급 호텔 '로카우스'로 탈바꿈해 문을 열었다.기획재정부, 육군,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은 7일 로카우스호텔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1969년 건립돼 낡은 용사의집을 업무·숙박·컨벤션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재건립하는 사업이 시작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