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표절 논란에 입 연 카카오게임즈..."법률 위반 해당 안돼"지난달 출시한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아키에이지 워'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사인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가 "법률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소송을 제기하며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 고유의 시스템과 성장과 전투에 필요한 핵심 콘텐츠, 사용자 환경 등을 표절했다고 지적했다.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는 지난 20년간 플랫폼 구분 없이 MMORPG 장르를 고집하며 다수의 게임을 제작했다"며 "수년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개발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