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9주기... 충남 곳곳 추모제 "잊지 않는다"오는 16일 세월호 9주기 전후로 충남 천안, 아산, 홍성 등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문화제와 추모제 등 각종 '기억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이날 오전 11시 온양온천역에서는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세월호 추모제가 개최된다.이어 오후 2시 아산시 송악면에서는 송남중학교, 거산초, 송남초 등 지역 학부모들이 주축이 돼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