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아래 지옥 분당’…이번엔 정자교 붕괴, 길가던 행인 2명 사상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5일 정자교 사고와 관련, "어이없는 사고라며 재난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국힘은 "오늘 오전 9시 45분 경 성남시 분당구 100-3번 소재, 정자교 정자역 방향 교각 가드레일이 무너지는 큰 사고가 발생했습니"고 했다.
이어 "정자교는 분당신도시 조성과 함께 1993년 건설된 왕복 6차로의 총연장 108m 규모의 교각입니다. 많은 주민들이 왕래하는 정자교에서 이런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전 의원들은 상황 파악을 위해 사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