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산불로 이재민 46명·가축 8만 마리 피해…더 늘어날 듯충남 홍성 산불 피해 규모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동시다발적 산불로 피해를 본 홍성군과 금산군, 당진시, 보령시, 부여군, 대전 서구 등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충남도와 홍성군 등은 주불 진화 완료 이후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