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언제든 불러준다더니…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언제든 불러준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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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언제든 불러준다더니…얼마 전 신년 안부 전화통화를 나눌 때도 이렇게 호언장담하던 가수 현미가 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현미가 말하는 건강의 비결은 항상 '노래'였다.

그는 연초 전화 통화에서 "열심히 노래하고 다니니 아픈 곳이 없다. 바쁘게 다니는 게 건강 비결이다. 노래 부를 때 가장 행복하다"면서 "언제든 집안에 경사가 있으면 연락하라.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노래밖에 없다. 언제든 불러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