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주워 커피로 바꾼다"…제주 안덕면 '비치코인' 운영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해양쓰레기를 주워 받은 코인을 커피로 바꿔 마시는 '비치코인'이 운영된다.비치코인이란 해변을 빗질하듯이 해양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비치코밍과 동전·화폐의 뜻인 코인의 합성어다.해양쓰레기를 줍고 안덕면에서 발행하는 코인으로 교환해 커피로 바꿔 마시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