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센터는 올해 기존 동결건조기, 추출·농축시스템, 발효와 분쇄 등 대규모 제조라인을 활용한 일반 가공품 생산뿐만 아니라 건강기능 식품산업 분야에도 뛰어들 계획이다.2016년 11월 문을 연 색소센터는 정부와 지자체가 투자해 설립한 농산물 가공 산업시설로 식품가공과 제조에 필요한 다양한 기계·장비와 생산라인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