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폭설에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해 한남IC 주변 안전지대를 비롯해 5곳에 '제설 전진기지'를 추가로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구의 제설제와 장비를 비축해두는 제설 전진기지는 총 9곳이 됐다.구는 제설제 1천350t을 구입하고 15t 대형살포기 10대와 소형살포기 15대를 추가 확보했으며, 초동 제설 대응을 위한 제설재 보충전담반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