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방송이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내린 6개월 업무정지 처분과 사외이사진 개편 명령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MBN은 지난 14일 서울행정법원에 방통위를 상대로 업무정지 등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처분 집행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도 했다.앞서 지난 10일에는 사외이사진 개편을 이행하라는 시정명령을 취소해달라는 취지의 소송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