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법원이 의회 폭동 사태 여파로 아마존에 의해 강제 퇴출된 극우 소셜미디어 '팔러'가 웹 호스팅 서비스를 복구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의회 난입 사태 이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을 정지하고 각종 폭력 선동 게시물을 차단하면서 팔러는 미국 극우의 대안 SNS로 급부상한 바 있다.한편 팔러는 러시아 IT기업 '디도스-가드'와 협력해 웹사이트를 복구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