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소득의 극심한 쏠림 구조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2019년 배당소득 자료'를 보면 상위 0.1%의 배당소득은 10조3천937억원으로 전체의 47%를 차지했다.상위 1%는 전체의 69%인 15조2천978억원을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