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 44분께 충남 홍성군 장곡면 한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15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돼지 800여 마리가 폐사했으며, 축사 1동 375㎡가 전소되고 1천㎡를 그을려 1억6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농장 직원 이모 씨는 "직원이 불이 났다고 해서 나가 보니 건물에 불길이 치솟고 있어 차단기를 내리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