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이수혁 주미대사는 통합과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20일 취임식에 참석하고 나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바이든 대통령이 통합과 민주주의,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침 일찍 국무부에 모여 다른 대사들과 함께 버스로 이동했다면서 취임식이 진행되는 동안 여러 시간 야외에 있었고 바람이 불고 쌀쌀했지만 다행히 날씨는 맑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