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지난해 위급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급류에 뛰어들거나 길 가다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의인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조씨는 곧바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했고, 119 구조대가 도착해 이 여성은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이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된 뒤 조씨는 주변에서 수백만원이 든 지갑을 주워 경찰 파출소에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