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이뤄진 광주 배달 음식점 특별 점검에서 32곳이 원산지 표시 위반 등으로 적발됐다.8일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을 점검한 결과 상당수 업소가 원산지 표시, 위생 상태 등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돼지고기·쇠고기·두부 등 원산지 거짓 표시, 혼동 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보관 등으로 32곳이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