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추진위 "범국민운동으로 활동 확대"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추진위 "범국민운동으로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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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과 지방분권,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헌법 개정을 주장하는 '2021 대한민국의 대전환,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선언추진위원회'가 범국민운동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간다.

전국의 시민사회 활동가와 전문지식인 등 626명이 참여한 이 단체는 8일 청주예술의전당 광장 내 지방자치헌장 기념비 앞에서 선언문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달 7일 1차 선언 이후 참여 인원이 230명에서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직을 확대해 3·1절, 4·19혁명, 6·10민주항쟁 등 역사적인 날마다 선언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