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코로나 검사"

서울시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코로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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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반려동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8일부터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은 확진자에 노출돼 의심증상을 보일 때만 검사 대상이 된다.

즉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았거나, 확진자와 접촉했더라도 의심증상이 없는 반려동물은 검사 대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