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명절 춘제를 앞두고 고가의 금제품과 명주 마오타이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관영 매체가 보도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8일 춘제를 맞아 전국 도시의 보석 판매점과 온라인 쇼핑몰에 금제품과 마이타이주를 사려는 사람이 대거 몰리면서 물량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수도 베이징의 한 보석 판매점 관계자는 "금을 사려는 고객이 늘면서 1월 이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 증가했다"며 "특히 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품이 인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