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다.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일 전날 방역기관의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된 영암의 종오리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85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