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해 말부터 복지대상자들에게 요금 감면 혜택을 알리고 신청을 독려한 결과, 이동통신비 등 5대 생활요금 6만4천888건을 추가로 감면받게 됐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4일 종료할 예정이던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신청 안내' 홍보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이동통신비,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비, TV수신료 등 5대 생활요금 감면 대상인데 제도를 몰라서 감면 신청을 하지 않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대상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에게 감면 혜택을 알려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