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 생성의 기원을 밝힐 미항공우주국의 1천100억원짜리 우주 망원경 발사 프로젝트를 따냈다.NASA는 스피어X 우주 망원경을 발사할 업체로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페이스X를 선정했다고 5일 미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이 보도했다.스페이스X는 2024년 스피어X 망원경을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할 예정으로, 이번 수주 계약 규모는 9천880만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