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스푸트니크 V 구매 대열에 가세…1천만회분 수입 의사

브라질, 스푸트니크 V 구매 대열에 가세…1천만회분 수입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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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확보에 비상이 걸린 브라질 정부가 러시아 백신인 '스푸트니크 V' 대량 수입 의사를 밝혔다.

이는 스푸트니크 V가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입증된 이후 각국이 구매 의사를 밝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국가위생감시국은 지난 3일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요청하는 제약업체에 대해 자국 내에서 3상 임상시험을 반드시 거치도록 한 규정을 철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