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공동설립 법무법인 급성장 논란 수사' 대전지검에 배당

'박범계 공동설립 법무법인 급성장 논란 수사' 대전지검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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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법무법인 이해충돌 논란 의혹 진정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법세련은 박 장관이 장관 후보자 때이던 지난 달 21일 " 2016년 6월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맡으면서 명경 매출이 급성장하기 시작했다"며 "해당 법무법인이 박 후보자를 회사 홍보에 활용했다면 이해충돌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주장과 함께 대검에 관련 수사의뢰를 했다.

'명경 소속 변호사가 지난 2016년 총선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돼 선거를 돕게 한 부분에 대해서도 박 장관 후보자의 직권남용 아니냐'는 의혹을 함께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