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5일 2019년 한 해 동안의 외교활동을 수록한 '2020 외교백서'를 발간했다.
강 장관은 또 "주변 4국과 전략적 소통을 통해 협력외교를 확대하고 , 신남방·신북방 정책 등 외교 다변화 노력도 더욱 심화했다"면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신남방정책 이행 동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백서는 한미관계에 대해 2019년 3차례 정상회담 등 정상 차원의 활발한 소통과 공조가 이뤄졌으며, 정상외교를 통해 민주주의·인권·법치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관계를 재확인했다고 기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