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4일 "한국에너지공대법을 2월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민주당 원내 정책조정 회의에서 "한전공대법이 작년 11월 상임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 회부됐지만 지금까지 안건으로 상정조차 안 된 채 표류 중"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한전공대 설립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중요하며 지역사업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2022년 3월 개교를 위해서는 2월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