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하루 지난 4일 경기도 이천에서 전국 첫 모내기 행사가 열렸다.소각장 폐열을 이용하기 전에도 이천시는 1996년부터 지하수 물로 수막재배를 해 매년 1∼3월 전국 처음으로 모내기를 해왔다.올해에도 '국내 최초' 타이틀을 위해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지난달 4일 볍씨 침종을 하고 같은 달 7일 파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