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민 사업가 청부살해…주범 2심도 징역 22년

필리핀 교민 사업가 청부살해…주범 2심도 징역 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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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업자를 고용해 필리핀 교민을 살해하도록 한 일당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권씨와 김씨는 2015년 9월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발생한 교민 박모씨 피살 사건을 교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앙헬레스에서 호텔을 운영하던 박씨는 호텔 근처 사무실에서 현지인으로 추정되는 청부업자가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숨졌고, 청부업자는 건물 밖에 대기하던 차를 타고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