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기간 통행료가 면제됐던 미시령터널이 올해 설 연휴에는 요금을 받는다.최우홍 강원도 예산과장은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통행을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강원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인 미시령터널은 2018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 연휴 기간 통행료가 면제됐지만, 작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요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