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안남면태양광반대대책위원회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은 4일 "옥천군은 농지와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대규모 태양광 개발 행위에 대한 인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옥천군은 지난해 10월 안남면 도덕리 일대에 대규모 태양광 개발행위를 인허가했다.이를 반대하는 안남면 주민들은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지난달 12일 옥천군수를 상대로 인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