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에 반도체 부족까지…시름 깊은 외국계 완성차 3사

유동성 위기에 반도체 부족까지…시름 깊은 외국계 완성차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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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르노삼성차와 쌍용차, 한국GM 등 외국계 완성차 3사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단기법정관리인 P플랜을 준비 중인 쌍용차는 협력업체의 납품 거부로 공장 가동을 멈췄고, 한국GM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의 직격탄을 맞으며 감산을 결정했다.

희망퇴직을 받는 르노삼성차는 작년 임금·단체협상에 발목이 잡힌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