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를 넘어서면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무증상 감염자 찾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임시 선별검사소 15곳을 운영한 결과 12만4천61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5%에 해당하는 319명이 무증상 감염자로 드러났다.
대구시가 조용한 전파를 막고자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열흘 동안 운영한 임시선별검사소 4곳에서는 2만8천212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