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관광객에 대한 제주도민의 부정적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일 코로나19 이후 도내 관광인식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1년 이상 거주한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제주도민 관광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관광이 제주도에 미친 영향에 대한 2018년과 2020년 도민 인식 변화 등을 중점으로 비교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