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동남권 메가시티의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동준비단을 발족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약 3개월 만에 부산, 울산, 경남이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공식기구를 구성한 것이다.동남권 메가시티는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방 소멸에 대비하는 부산, 울산, 경남의 행정통합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