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가 반도체 부족 때문에 한국 부평을 비롯한 4개 지역의 조립공장에서 내주부터 감산에 들어간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부평의 2공장에서는 다음주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폴크스바겐, 포드, 스바루, 도요타, 닛산, 스텔란티스 등 주요 자동차회사들이 감산을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