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자영업자 손실보상제와 관련해 중기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에 권 후보자는 "법무상 위장전입이라고 말씀하시면 다 인정하겠다. 변명하고 싶은 마음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자녀 특목고 입학에 대해선 "딸이 가는 걸 어떻게 하란 말이냐"며 "중학교 3학년 때 제가 전입시키는 바람에 지역전형이 아니라 일반전형으로 가는 불이익을 받았다. 제가 면목 없는 아버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