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성향 야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그러면서 "우리는 유권자와 국가를 우롱한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젤렌스키는 앞서 전날 '112', '뉴스원', '지크' 등 친러 성향 방송사들의 활동을 중단시키는 대통령령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