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진천과 음성지역 추가 확진자 4명은 연쇄 감염이 발생한 음성군 삼성면 소재 축산물공판장에서 일하는 중도매인들이다.이들은 이 공판장에서 일하는 중도매인 3명이 전날 오전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뤄진 전체 직원·중도매인 대상 전수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