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3일 공동으로 북한 원전 추진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다.국민의힘 관계자는 2일 "주호영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후 양당이 국조 요구서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양당은 정부가 비밀리에 북한 원전을 추진한 의혹이 사실인지 규명해야 한다며 국조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